|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한솥도시락이 자사 스테디셀러 치킨마요의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식품과 외식업계에서 트렌드 변화가 빨라지고 있다. 꾸준히 판매되는 메뉴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가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유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솥도시락의 치킨마요가 대표적인 예다. 치킨마요는 2003년 출시 이후 23년 동안 한솥도시락 전체 메뉴 중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메뉴는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한솥도시락은 치킨마요의 인기 요인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대중적인 맛을 꼽는다. 현재 치킨마요 가격은 3000원대다. 서울 지역 주요 외식 메뉴 평균 가격과 비교해 약 65% 저렴하다. 비빔밥 등 한 그릇 메뉴와 비교해도 가격 부담이 낮다.
치킨마요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맛을 갖췄다. 바삭한 치킨에 간장과 마요네즈를 더한 조합이 특징이다. 한솥도시락은 치킨마요덮밥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뒤 20년 넘게 고유의 맛을 유지해왔다.
소비자 취향 변화에도 대응해왔다. 면 요리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치킨마요 볶음면, 매운맛을 반영한 불닭 치킨마요 등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기본 메뉴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해 신규 고객을 유치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23년 동안 치킨마요를 꾸준히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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