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2년까지 2천억 투입해 어르신 '활력충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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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32년까지 2천억 투입해 어르신 '활력충전 프로젝트'

연합뉴스 2026-03-30 10: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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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생활권서 여가·건강관리…당구장 등 최대 50% 할인 '시니어 동행상점'

권역별 조성…체류형 통합여가시설 '활력충전센터'·지역소통거점 '활력충전소'

서울시청 서울시청

[촬영 안 철 수] 2024.5.14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시니어 통합 여가시설을 확충하는 등 노년 세대가 여가를 즐기며 활력을 찾도록 돕는 '활력충전 프로젝트'를 30일 발표했다.

오는 2032년까지 총 2천24억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이 생활권 안에서 교양·운동 강좌 등 여가 서비스를 누리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당구장, 탁구장, 요가학원 등 시설은 평일 낮 시간대 어르신들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권역별로 1만m² 규모의 '활력충전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건강을 챙기고 문화와 학습활동을 하며 교류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여가시설로 인문학 강의와 독서토론, 와인클래스 등 다양한 과정을 연다. 피클볼, 스크린 파크골프도 즐길 수 있는 최신 스포츠 시설과 AI 코칭피트니스, 가상현실(VR)여행, e스포츠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2027년 금천구 G밸리 교학사 부지에 1호점을 착공해 2032년까지 도심·동북·서북·서남·동남 등 주요 권역에서 총 8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세부 입지와 규모, 도입 기능을 조정하고 공공기여, 복합개발도 검토한다.

2032년까지 활력충전소 124개소도 세운다. 이를 통해 매일 6만여명의 어르신이 집 밖에서 활기찬 일상을 누리게 할 계획이다.

어르신은 물론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소규모 여가시설로 건강관리, 문화 향유, 자기 계발, 친목 도모 중 지역 수요를 반영해 공간을 유연하게 운영한다.

복지관, 유휴 치안센터, 도서관 등 지역사회 공공시설을 활용해 올해 25곳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16곳을 추가로 확보한다.

시는 올해 중구, 성동구, 성북구, 도봉구, 관악구, 강남구 종합사회복지관을 리모델링해 상반기 중 활력충전소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일 낮 시간대 어르신에게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 시설 '시니어동행상점'도 운영한다.

당구장·탁구장·요가학원 등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민간 여가시설에서 평일 낮 시간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참여 시설 모집 공고가 나갈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서초 시니어플라자를 방문해 대한노인회, 대한파크골프협회, 서울시니어클럽협회 등 10여 개 시니어 단체 관계자에게 활력충전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오 시장은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삶은 모두가 바라는 미래로, 서울시민은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삶을 누릴 충분한 권리가 있다"며 "모든 어르신이 건강과 활력을 찾고 행복감을 느끼며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서울을 세계 최고의 건강한 고령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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