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시니어 케어 플랫폼 케어벨과 맞손…고령화 시대 돌봄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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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시니어 케어 플랫폼 케어벨과 맞손…고령화 시대 돌봄 서비스 확대

직썰 2026-03-30 10:2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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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은 시니어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벨과 실버 라이프케어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이사(좌)와 이재현 케어벨 대표가 지난 19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람그룹]
보람그룹은 시니어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벨과 실버 라이프케어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이사(좌)와 이재현 케어벨 대표가 지난 19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람그룹]

[직썰 / 손성은 기자] 보람그룹이 시니어 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벨과 손잡고 고령화 시대 돌봄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보람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케어벨과 시니어 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이사와 이재현 케어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공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5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의 20.3%에 달하며, 2036년 30%, 2050년 40%를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1인 고령가구와 노인 부부 가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일상 안전 관리와 돌봄 서비스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케어벨은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고령자의 생활을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시니어 케어 플랫폼이다. 가정 내 설치된 비접촉 센서를 통해 활동량과 생활 패턴, 이상 징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보람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케어벨의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구상하고, 기존 상조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의 생애 전반을 관리하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민간 중심 돌봄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최근 정부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공공 중심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역시 AI 기반 안부 확인 서비스 등 기술을 활용한 돌봄 사업을 확대하며 민간 기업과의 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1인 고령가구 증가로 돌봄 공백이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케어벨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고, 상조를 넘어 고객의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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