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환율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30일 장중 1510원 중반까지 상승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510.86원을 기록했다.전 거래일보다 4.5원 오른 1513.4원에서 출발한 뒤 상승폭이 다소 확대되며 151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한 장중 고점인 1517.4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주말 동안 미국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검토하는 가운데, 예멘의 친이란 세력인 후티 반군까지 가세하면서 긴장이 더욱 심화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브렌트유 역시 115달러를 돌파하는 등 주 초부터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달러 가치도 강세를 이어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상승한 100.306을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100엔당 945.9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했다. 반면 엔·달러 환율은 160엔 선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