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며 사재기 자제를 요청했다.
시는 30일 "종량제봉투 가격은 지자체 조례에 따라 관리되는 공공요금 성격으로 외부 원자재 가격 변동과 관계없이 임의 인상이 불가능하고 현재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포항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봉투 구매량이 급격히 늘었다.
시는 평소보다 5배 이상 주문이 몰리는 등 단기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판매소에 대량 구매 자제 안내문을 붙이고 봉투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도한 구매 집중은 유통망에 부담을 주고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종량제봉투를 필요한 만큼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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