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버워치’ 한국 퍼블리싱 맡는다…블리자드와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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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오버워치’ 한국 퍼블리싱 맡는다…블리자드와 협력 체결

게임와이 2026-03-30 10:0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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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넥슨 강대현 대표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조해나 패리스 사장
(좌측부터) 넥슨 강대현 대표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조해나 패리스 사장

 

넥슨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PC ‘오버워치’의 한국 퍼블리싱을 맡는다.

넥슨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0일, PC ‘오버워치’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협업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서비스 일정과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2016년 출시 이후 개성 있는 영웅과 빠른 템포의 팀 기반 전투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이용자층을 확보해 온 블리자드의 대표 프랜차이즈다. 블리자드는 지난 2월 ‘오버워치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를 통해 향후 1년에 걸쳐 전개될 장편 스토리와 신규 영웅 5종을 공개했으며, 연내 추가로 5종의 신규 영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넥슨은 PC ‘오버워치’의 국내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 운영을 담당한다. 블리자드는 IP 제공과 함께 게임 개발을 지속적으로 총괄한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 맞춘 하이퍼 로컬라이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PC방 중심의 이용 환경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공동의 서비스 운영을 위해 현지 인재 채용에도 나설 계획이다. 퍼블리싱 이관과 관련된 구체적인 운영 구조와 정책은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좌측부터) 마이클 챵 블리자드 아시아 총괄 부사장, 월터 콩 라이브 서비스 게임 모바일 개발 부문 선임 부사장, 넥슨 선승진 슈터본부장, 이주옥 파트너십사업본부장
(좌측부터) 마이클 챵 블리자드 아시아 총괄 부사장, 월터 콩 라이브 서비스 게임 모바일 개발 부문 선임 부사장, 넥슨 선승진 슈터본부장, 이주옥 파트너십사업본부장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조해나 패리스 사장은 “한국 플레이어들은 오랫동안 블리자드 글로벌 커뮤니티의 중요한 일원이었으며, 그들의 열정은 ‘오버워치’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갖춘 넥슨과 협력해 더욱 역동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넥슨 강대현·김정욱 대표는 “‘오버워치’ IP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블리자드의 개발력과 넥슨의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국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와 향상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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