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단양의 시멘트 제조 업체인 성신양회가 연료 일부를 천연가스(LNG)로 바꾼다.
단양군은 지난 26일 충청에너지서비스, 성신양회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내년 상반기까지 60억원을 들여 매포읍 충청에너지서비스 LNG 시설에서 성신양회 후문까지 2㎞ 구간에 LNG 공급 관로를 매설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군이 8억원, 충청에너지서비스가 36억원, 성신양회가 16억원을 분담한다.
연료 일부가 LNG로 바뀌면 정제유 운반 차량 운행이 줄어 일대 교통사고 위험이 낮아지고, 악취와 미세먼지 발생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아파트 5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LNG가 공급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매포읍 평동리 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LNG 공급 기반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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