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플루언서와 매체 관계자들이 29일 대성동고분군 방문을 기념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중국의 유력 인플루언서와 방송 매체를 초청해 가야 역사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관광 시장 선점에 나선다.
김해시는 중국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협력해 중국 인플루언서를 초청, 김해 관광 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동남권 방한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중국 현지의 파급력 있는 매체와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김해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 가야 역사문화와 전통 차 체험 "중국 현지 송출"
이번 방문단은 중국 서남지역 TV 매체 관계자와 현지 유력 인플루언서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월 29일 하루 동안 수로왕릉과 대성동고분군 등 가야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한옥체험관에서 전통 차를 시음하며 김해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시는 중국어 문화관광해설을 지원해 유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플루언서들이 양질의 영상과 SNS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 해외 맞춤형 홍보로 "글로벌 관광객 유치" 가속
시는 이번 초청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가 중국 현지 매체와 SNS를 통해 확산돼 김해 관광의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둘순 시 관광과장은 "이번 초청은 김해의 역사문화와 전통을 중국 시장에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동남권 주요 도시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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