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2026년 상반기 전기 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전기 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물량은 248대로, 상반기에는 150대를 보급한다.
또 올해 하반기 별도의 공고를 통해 추가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며 상반기 잔여 물량은 하반기에 합산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전기 이륜차의 유형과 규모,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규모별 최대 지원액은 대형 300만원, 중형 270만원, 소형 230만원, 경형 140만원이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 상한 범위 내에서 국비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노후 이륜차 교체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특정 대상에 대한 추가보조금도 지급한다.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 등이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 배달을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가산해 지원한다.
단, 소상공인·취약계층·농업인 추가 지원과 배달용 추가 지원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신청 절차는 구매자가 전기 이륜차 제조·수입사(판매점)와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업체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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