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은 지난 28~29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6 팬미팅 ‘정해인 취향인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3월 진행된 ‘OUR TIME - HBD’ 이후 약 1년 만에 열린 국내 팬미팅으로, 오는 4월 1일 생일을 앞두고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박기영의 ‘시작’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정해인 취향서’ 코너에서는 러닝 등 운동을 비롯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평소 즐겨 먹는 음식과 냉장고 속 식재료 등 다양한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자신만의 독특한 음식 조합을 소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영화, 예능, 드라마, 유튜브 등 즐겨보는 콘텐츠와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며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과정에서 izi의 ‘응급실’을 즉석에서 가창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해이니즈 취향서’ 코너에서는 팬덤 ‘해이니즈’의 취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인은 “해이니즈는 아직 세 살이 안 된 아기”라고 표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팬들의 취향 데이터를 함께 살펴보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후 소수빈의 ‘숙녀에게’, 너드커넥션의 ‘그대만 있다면’ 무대를 선보이며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해이니즈의 취향 방명록’ 코너에서는 팬들이 남긴 메시지를 직접 읽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깜짝으로 준비한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이를 위해 별도로 연습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정해인은 팬들과 함께 권진원의 ‘Happy Birthday To You’를 부르며 생일을 기념했고, 객석을 돌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후에는 하이터치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끝까지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
정해인은 “오늘 제 생일 파티이자 ‘정해인 취향인 모임’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미팅은 자주 할 수 없지만 직접 만나 눈을 마주치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품과 연기로 인사드리겠다. 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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