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 캐나다에 초급속 충전기 연간 100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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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캐나다에 초급속 충전기 연간 100기 공급

이뉴스투데이 2026-03-30 09:0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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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채비가 캐나다 BC주 리치먼드에 본사를 둔 친환경 에너지·전기차 인프라 기업 포시즌 테크놀로지(이하 포시즌)와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에너지 저장장치·운영 소프트웨어 사업 협력을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채비의 400kW급 초급속 충전기 공급·기술 지원과 포시즌의 무상 설치·직접 소유·운영 사업 모델을 결합하게 된다.

채비는 충전기 하드웨어와 운영 플랫폼을 공급하고, 포시즌은 부지 발굴·설치·운영·탄소 크레딧 수익 관리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채비, 캐나다 포시즌에 초급속 충전기 100기 공급 협약 체결. [사진=채비]
채비, 캐나다 포시즌에 초급속 충전기 100기 공급 협약 체결. [사진=채비]

이번 계약에 따라 채비는 포시즌에 400kW 초급속 충전기(CCS1·NACS 커넥터 지원)를 공급하며, 초기 3개월간 기술 교육·보증 담당자 교육·3년 현장 방문 보증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운영 및 테스트 완료 후 정규 발주로 전환되며, 2026년 100기 규모 발주를 시작으로, 2027년 이후 연간 200기 이상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채비는 400kW 초급속 충전기 사업 모델 기준 글로벌 최다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수익 구조도 주목된다. 전력 구매·운영 비용은 kWh당 약 0.25 캐나다달러인 반면, 이용자 충전 요금(약 0.45달러)에 BC주 탄소 저감 크레딧과 연방 청정 연료 크레딧을 합산하면 kWh당 약 0.48달러의 추가 수익이 발생해 운영 비용 차감 후 순수익은 kWh당 약 0.68 캐나다달러에 달한다.

장기적으로는 충전 요금보다 탄소 크레딧 수익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이 모델의 강점으로, 단순 충전 요금 수익에 의존하던 기존 충전 사업의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신적 패러다임으로 평가된다. 또한 채비의 400kW 충전기에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결합하면 월 전력 피크 요금을 2400달러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BC주 정부는 ESS 설치비의 최대 8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영훈 대표는 “캐나다에서 25년간 제조와 전기차 인프라 역량을 쌓아온 포시즌과의 협력은 북미 시장 진출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무상 설치·직접 운영 모델과 탄소 크레딧 수익 구조를 결합한 이번 계약을 통해 채비의 초급속 충전기가 캐나다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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