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일찍 올 걸”…포천 식목일 묘목 3천 그루 나눔에 시민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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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일찍 올 걸”…포천 식목일 묘목 3천 그루 나눔에 시민 북적

경기일보 2026-03-30 09:00: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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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체육공원에서 열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서 봉사자들이 아이들에게 묘목을 나눠주고 있다. 포천시 제공
포천체육공원에서 열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서 봉사자들이 아이들에게 묘목을 나눠주고 있다. 포천시 제공

 

포천체육공원에는 묘목을 받아가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며 이른 시간부터 북적였다. 손에 나무를 들고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은 마치 마라톤 출발선을 방불케 했다.

 

시민들의 손에는 분홍빛 꽃을 피울 산벚나무와 노란 산수유 묘목이 들려 있었다.

 

묘목을 신기하게 살피는 아이들부터 능숙하게 나무 상태를 고르는 어르신들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모인 이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이 나무는 어디에 심어야 잘 자라나요?”, “물은 얼마나 자주 줘야 하죠?” 같은 질문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포천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포천체육공원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배부된 묘목은 산수유와 산벚나무 등 관상용 수종을 비롯해 헛개나무, 오갈피나무, 음나무 등 약용 수종까지 총 10개 수종, 3천여 그루에 달했다.

 

현장에서는 묘목 식재 시기와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설명이 이어졌고 재배 요령이 담긴 안내서도 함께 배부됐다.

 

시민들은 나무를 고르며 심는 방법을 묻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종훈 부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묘목을 나눠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준비된 묘목은 행사 당일 모두 소진되며 행사 막바지에는 발걸음을 돌리는 시민들도 적지 않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지역의 녹색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시민들이 생활 속 녹색 실천과 산불 예방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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