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 이중항체 항암제로 AACR '게임 체인저' 도약…"조 단위 빅딜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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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이중항체 항암제로 AACR '게임 체인저' 도약…"조 단위 빅딜 가능성 주목"

프라임경제 2026-03-30 08:3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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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 넘은 이중항체 시장, 선급금만 최대 2조…글로벌 선두 약물 넘어서는 유일 기전" 

ⓒ 와이바이오로직스

[프라임경제]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는 30일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항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멀티앱카인(MultiAbKine)'이 차세대 암 치료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기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07년 설립돼 202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완전인간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Ymax®-ABL'을 보유하고 있다. 

항체 라이브러리(Antibody Library)란 서로 다른 서열을 가진 수십억에서 수천억 종에 달하는 항체 유전자 집합체로, 이 거대한 풀(pool)에서 표적 항원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후보를 선별해 낼 수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대규모 항체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항체 후보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핵심 성장 동력은 다중항체와 사이토카인을 결합한 '멀티앱카인' 파이프라인"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에 불응하는 환자에게까지 적응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기전인 '시스-액팅(Cis-acting)' 기술이에 주목해야 한다"며 "정확한 면역 세포 타겟팅이 가능해 기존 글로벌 선두 약물들의 한계를 넘어설 혁신적인 잠재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동사는 이번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멀티앱카인 기반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 자리에서 AR170(PD-1xVEGF)과 AR166(PD-1xIL2 변이체)의 혁신적인 효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현재 이중항체 기술 이전(딜) 규모가 제약·바이오 업계의 최대 화두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시장보다 크게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회사의 기업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강력한 모멘텀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사는 과거 항체 발굴 중심의 보수적인 모델에서 벗어나, 지난해를 기점으로 자체 파이프라인 기반의 글로벌 빅딜로 사업전략을 완전히 전환했다"며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이중항체 딜 규모는 약 40조원에 달하며, 선급금만 약 7000억원에서 2조원에 이른다. 이는 ADC 시장 보다 훨씬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는 국내 바이오텍이 단일 기술이전 계약에서 받은 최고 수준 선급금인 약 1300억원 내외보다 훨씬 크다"며 "동사가 AACR에서 데이터를 발표해 파이프라인 가치를 입증하고, 내년 중 조 단위 글로벌 빅딜을 완성할 것으로 점쳐진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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