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시민의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선순환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시흥시 배움나눔학교’ 재능기부 강사를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흥시 배움나눔학교’는 시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공유하는 열린 평생학습 플랫폼이다. 취미부터 생활 노하우, 전문 지식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강의는 전액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수강생은 무료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가능한 재능을 가진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IT, 어학, 스포츠, 건강, 예술 등 제한이 없으나, 상업적·종교적·정치적 목적이나 단순 동호회 성격의 강의는 제외된다.
강좌 형태는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원데이 클래스 ▲단기 과정(5회차 이내) ▲장기 과정(6~10회차)으로 나누어 구성된다. 선정된 강사들은 오는 5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대야 및 정왕평생학습관에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사 신청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강사 선정은 4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며, 참여 강사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상동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배움나눔학교는 개인의 재능이 지역사회의 배움으로 연결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나누고 싶은 지혜와 경험을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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