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을 칭찬했다.
영국 ‘골닷컴’은 30일(한국시간) “베컴이 캐릭 임시 감독에게 엄청난 찬스를 보냈다. 그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난 10년 동안 보지 못했던 수준의 안정성을 가지고 왔다고 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유의 흐름이 좋다. 루벤 아모림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캐릭 임시 감독이 10경기에서 7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3위까지 올라갔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매체에 따르면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베컴은 “솔직히 말해서 지난 몇 달이 지난 10년보다 훨씬 편했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10년 동안 힘들었다. 하지만 난 캐릭 임시 감독이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난 캐릭 임시 감독이 맨유에 가져온 차분함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맨유를 안다. 선수들도 안다. 그는 맨유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안다”라고 이야기했다.
베컴은 “난 항상 지도자로서 캐릭 임시 감독을 좋아했다. 그를 보면 차분함이 있다. 그가 있는 방식에는 어떤 우아함이 있다. 그가 기뻐하는 방식이든, 화를 내는 방식이든 말이다. 그런 모든 건 감독에게 중요하다. 난 그가 팀을 다루는 방식이 놀라웠다고 생각한다. 맨유에 필요했던 것이다”라고 더했다.
한편 맨유가 캐릭 임시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는 “100%다. 캐릭 임시 감독이 그 자리를 맡아야 한다. 난 캐릭 임시 감독과 함께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맨유엔 차분한 리더가 필요했다. 동시에 맨유와 선수들을 잘 아는 사람이 필요했다. 선수들은 약간의 애정이 필요했다. 캐릭 임시 감독이 그걸 줬다. 맨유는 매우 강한 팀처럼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맨유는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4월 14일 홈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캐릭 임시 감독이 맨유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