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정부가 지역·중소 방송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7일 ‘2026년도 지역·중소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대상작으로 21개 방송사의 48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와 공동체 이야기를 다루는 우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는 전년보다 10억 원 늘어난 총 46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예능, 시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지역성을 반영한 콘텐츠가 중심을 이룬다. 특히 올해는 지역 청취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밀착형 라디오 분야가 새롭게 포함됐다.
방통위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중소 방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일본, 중국, 캐나다 등 해외 방송사와의 공동 제작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철 방송통신위원장은 “지역·중소 방송은 지역사회의 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매체”라며 “앞으로도 공익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