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뮌헨에서 쉽게 우승? 맨유에서 우승 도전이 더 값져"...맨유 희소식! 브루노 재계약이 보인다 "보드진은 계약 의사 확실히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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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뮌헨에서 쉽게 우승? 맨유에서 우승 도전이 더 값져"...맨유 희소식! 브루노 재계약이 보인다 "보드진은 계약 의사 확실히 표명"

인터풋볼 2026-03-30 03: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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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향후 거취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9일(한국시간) 이적 또는 재계약을 앞둔 브루노의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브루노는 맨유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2019-20시즌 스포르팅에서 이적한 이래로 꾸준히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30경기 8골 17도움을 올리며 맨유의 공격을 책임졌다.

시즌 종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브루노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7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는데, 아직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다.

맨유의 입장은 확고하다. 매체는 "맨유의 보드진은 브루노에게 팀에 남아 달라는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으며, 브루노에게 그 뜻을 분명히 못 박았다"며 "올해는 어떠한 추측이나 망설임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브루노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브루노의 계약에는 해외 구단에게만 적용되는 약 5,700만 파운드(약 1,141억 원) 규모의 바이아웃이 포함되어 있다. 그는 이번 여름 자신의 다음 행보를 신중히 검토할 것으로 보이며, 월드컵이 끝난 뒤 최종 거취를 결정하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했다.

맨유 보드진은 현재 성적을 비롯해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 끝내 브루노를 설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비록 루벤 아모림 감독이 중간에 부임하긴 했지만, 프리미어리그(PL) 15위를 기록한 것과 이번 시즌에 들쑥날쑥했던 경기력과 비교했을 때, 지금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아래서의 맨유는 완전히 바뀌었다.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 브루노가 간절히 뛰고 싶어 하는 무대이다.

매체는 브루노의 맨유에 대한 사랑 또한 잔류에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점쳤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에서 메이저 트로피 하나를 들어 올리는 것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리그앙 우승컵을 쓸어 담거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추가하는 것보다 훨씬 값진 일이라는 정서가 기저에 깔려 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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