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의 '파리 봐주기'?... 랑스, 리버풀등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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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의 '파리 봐주기'?... 랑스, 리버풀등 반발

금강일보 2026-03-30 03:20:00 신고

사진=PSG 인스타그램 사진=PSG 인스타그램

랑스와 PSG의 리그앙 29라운드가 연기된다.

기존 다음달 12일 0시(한국시간)에 펼쳐질 예정이었던 RC랑스와 파리생제르맹의 리그 29라운드가 연기된다. 파리가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들며 LFP에 연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PSG는 다음달 9일과 15일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펼친다. 이에 6일간 3경기를 펼쳐야하는 빡빡한 일정에 리그 일정 조정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는 리버풀을 포함한 다른 8강 진출팀들 역시 같은 사정이다. 리버풀 역시 다음달 12일에 풀럼과의 리그 경기가 배정돼 있고, 다음 시즌 챔스 티켓을 따기 위해선 단 한 경기도 편하게 치를 수 없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리버풀 역시 일정이 타이트하다.

같은 날 경기를 치르는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5일에 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12일에 각각 에스파뇰, 세비야와 리그 경기를 펼친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기에 단 하나라도 편한 경기가 없다. 그나마 챔스 티켓 경쟁이 안정권으로 접어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나마 괜찮지만, 팀의 분위기를 위해선 포기할 경기는 하나도 없다.

랑스는 현재 2위로 PSG와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PSG만을 배려하는 일정 조정에 분명하게 반대의 뜻을 표했다.

랑스는 "PSG전 날짜가 변경되면 우리는 보름 동안 경기가 없고, 이후 3일마다 경기를 치러야 한다"면서 "이는 시즌 시작 때 정해진 일정과도 맞지 않을뿐더러 이러한 새로운 제약을 무리 없이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의 재정적 능력에도 맞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랑스는 PSG전이 연기되면 4월 4일 LOSC 릴과의 리그 원정 경기 이후 4월 18일 툴루즈와 홈 경기까지는 경기가 없어 선수들의 실전 감각이 약해질 수 있고, 이후 툴루즈전을 시작으로 8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이에 대해 PSG 구단 대변인은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이러한 경기 일정 변경은 과거 LFP가 프랑스 클럽들의 이익을 위해 시행해 온 것"이라며 "이는 결코 리그의 존립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PSG는 다음달 4일 A매치 브레이크 이후 툴루즈와 리그 28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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