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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최나연의 일상은 연습장에서 보내는 훈련으로 꽉 찼다. 그러나 은퇴 이후 크게 변했다. 경쟁에서 벗어나 골프레슨과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무엇보다 경기 결과에 대한 부담 대신 골프를 즐기고 나누는 시간이 늘어난 점은 가장 큰 변화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진 분야가 패션이다. 최근 골프웨어 브랜드 챌린저와 함께한 화보 촬영은 최나연에게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던 선수 시절과 달리, 이번 촬영에서는 큐롯 스타일과 가발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색다른 이미지를 시도했다.
화보 촬영을 끝낸 최나연은 “선수 때는 퍼포먼스를 위한 옷을 입었다면, 이번에는 패션을 통해 또 다른 나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며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화보 촬영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접한 최나연은 골프웨어의 본질인 기능성은 유지하면서도,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골프웨어의 새로운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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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 제품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나연은 “챌린저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 색감과 디테일이 돋보인다”며 “필드와 일상을 넘나드는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최나연과 챌린저의 동행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는다. 최나연은 현재 챌린저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가을 시즌 론칭이 목표다. 단순히 모델을 넘어 자신의 취향과 경험을 반영한 ‘스타일 기획자’로서의 역할에도 도전하고 있다.
최나연은 “골프웨어를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며 “공동 작업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도전이고, 새로운 배움의 연속”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한국 시장은 아직 해외 브랜드 중심인 경우가 많다”면서 “K골프 패션 브랜드인 챌린저와 함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마침표를 찍었지만, 최나연의 도전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그는 “앞으로도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등 여러 분야에서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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