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청년 자립 사다리 강화...도전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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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청년 자립 사다리 강화...도전 지원사업 시행

중도일보 2026-03-29 20:41: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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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청 전경부산 사상구청 전경.(사진=사상구 제공)

사상구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돕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자립 기반을 전격 강화한다.

부산 사상구는 3월 29일 미취업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프로그램 구성 및 지원 대상

이번 사업은 만 18세부터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을 돕는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이력이 없는 청년이며 자립준비 청년과 북한이탈 청년 등이 포함돼 운영된다.

특히 사상구는 지역 특화 기준을 적용해 만 39세 이하 청년과 주 30시간 미만 생계형 아르바이트 종사자까지 참여 폭을 넓혔다.

다만 대학생이나 휴학생, 개인사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돼 운영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 참여 수당 및 신청 방법

과정은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구분되며 이수자에게는 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차등 지급된다.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하고 구직 활동에 나설 경우 추가 인센티브도 지원돼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신청은 10월까지 과정별 일정에 맞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나 고용24를 통해 가능하다. 4월부터는 장기 과정이 시작되며 단기와 중기 과정도 순차적으로 모집해 진행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다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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