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소형준 3이닝 강판, 이강철 감독 "부진한 원인 안다, 다음 경기 좋은 모습 보일 것" 기대...'연투' 박영현에 "어제보다 더 좋아"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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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소형준 3이닝 강판, 이강철 감독 "부진한 원인 안다, 다음 경기 좋은 모습 보일 것" 기대...'연투' 박영현에 "어제보다 더 좋아" [잠실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3-29 18:1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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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양정웅 기자) KT 위즈가 전년도 우승팀을 꺾고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6-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T는 전날 개막전에서 11-7로 승리한 데 이어 2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KT 상대 강한 면모를 보인 '디펜딩 챔피언' LG를 꺾은 건 큰 의미가 있다. 

개막전에서 1회부터 6점을 올린 KT는 이날도 초반 많은 득점을 올렸다. 1회 안현민의 2루타와 김상수, 허경민의 연속 안타로 3점을 올린 KT는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선발 소형준이 3이닝 7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으로 흔들렸다. 1회와 3회 각각 33구씩 던지는 등 투구 수 관리에 실패하면서 4회 시작과 함께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이어 4회 올라온 손동현이 제구가 흔들리면서 볼넷을 연거푸 내줬고, 이에 박동원의 밀어내기 볼넷과 문성주의 좌전 적시타가 나오며 KT는 3-5로 경기를 뒤집혔다.

하지만 KT의 저력은 끝내 경기를 뒤집었다. 6회 김상수의 좌전안타에 이어 허경민의 동점 투런포가 터져 5-5를 만들었다. 이어 8회에는 김현수의 '좌익수 앞 땅볼'로 한 점을 올려 결국 리드를 잡았다. KT는 전날 1⅔이닝, 34구를 던진 박영현이 이날도 9회 올라와 세이브를 따내며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선발 소형준이 오늘 부진했던 원인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수, 전용주 등 중간 투수들이 잘 막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영현은 어제보다 더 나은 구위로 마무리를 잘했다"고 칭찬했다. 

타선에서는 "베테랑 선수들이 필요할 때 역할을 했다"고 평가한 이 감독은 "경기 초반 안현민, 장성우, 허경민이 3타점을 합작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역전 허용 후 분위기가 넘어간 상황에서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보여줬다. 베테랑 허경민의 동점 홈런과 김현수가 결승 타점을 올리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원정 경기에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선수들도 수고 많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연합뉴스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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