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다연 기자┃롯데 자이언츠 타선이 폭발했다.
롯데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손호영(3루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좌익수)-노진혁(1루수)-유강남(포수)-한태양(2루수)-전민재(유격수)-황성빈(1루수)로 구성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로는 제레미 비슬리가 나섰다.
손호영이 4회초 1사 상황에서 두번째 타석을 맞았다. 삼성 선발 최원태의 시속 145km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뒤 홈런을 완성했다. 결국 이날 결승타가 됐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노진혁이 우익수 뒤로 홈런을 날렸다. 이날 최원태는 6이닝 2실점 7안타, 2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했지만 결국 패배했다.
롯데 타선은 삼성 불펜 공략에 크게 성공했다. 7회에 올라온 미야지 유라가 유강남, 전민재를 뜬공으로 잡았지만 한태양, 황성빈 등 까다로운 주자를 출루시켰다. 결국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배찬승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그러나 배찬승은 레이예스에게 홈런을 내줬다. 결국 미야지의 책임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배찬승은 손호영에게도 홈런을 맞았고 결국 점수는 6-1로 벌어졌다. 이승민으로 교체되면서 길었던 7회가 마무리됐다.
롯데는 이날 경기 승리로 이번 개막 시리즈에서 모두 기분 좋은 스윕승을 거뒀다. 특히 올시즌 하위권으로 전망됐던 롯데가 강력 우승 후보로 꼽히는 삼성을 이긴 만큼 의미 있다. 거기에 이번 시범경기가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기회가 됐다.
비시즌 기간 선수 개인사 논란, 불법 도박장 방문 등 잡음이 끊기지 않았던 롯데다. 그런 불미스러운 일을 뒤로 한 채 '하나의 팀'이 된 롯데가 의미 있는 2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반전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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