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몽골문화촌서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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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몽골문화촌서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성료

경기일보 2026-03-29 18:0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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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선율로 만나는 영화여행’ 공연에 앞서 주광적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28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선율로 만나는 영화여행’ 공연에 앞서 주광적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오케스트라 선율로 만나는 영화여행’ 공연을 개최해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문화예술 무대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이번 공연은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영화음악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해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구성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고자 했다.

 

공연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포함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 관객들은 공연 내내 집중도 높은 반응을 보이며 공연에 몰입했다. 현장에서는 곡마다 해설이 함께 제공돼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람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공연에서는 라라랜드, 인어공주, 알라딘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영화 음악이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연주됐다. 각 곡마다 웅장한 선율과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익숙한 영화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들을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초등학생을 비롯한 미래 세대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오케스트라를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환경을 넓혀가겠다”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시 대표 문화관광 거점 육성을 위해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글램핑 카페와 미디어 체험관 등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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