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는 일정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한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최장 24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보완해 "월세 지원금을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2배 확대하고 지원 대상과 기준도 완화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지원 정책과 연계해 소상공인의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소득 기준을 수립, 연 150만 원 수준의 월세 등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특히, 포스코 등 산업단지 인근 지역의 주거 밀집 지역에 대해서는 상하수도 요금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요금 감면을 추진하겠는 공약을 밝혔다.
박용선 예비후보는 "청년의 주거 문제와 소상공인, 산업지역 서민 생활 부담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 삶'부터 지키는 시정을 최우선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책의 재원과 관련해 "포항시 보유 공유재산 일부 매각과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약 5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한 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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