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에콰도르군이 전차와 공격헬기를 동원해 콜롬비아 국경에서 불법 채굴 광산을 폭격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남미 현지 매체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광산 마피아와의 전쟁'을 선포한 에콰도르 육군은 전날 콜롬비아 접경 지역에 위치한 북부 카르치 주 엘 치칼 마을에서 불법 채굴 광산을 폭격하는 '치명적인 화염' 군사작전을 개시했습니다.
이번 공격에는 AMX-13 전차 3대, 81mm 박격포와 포탄 40발, 12.7mm 탄약으로 무장한 H125M 페넥(AS550 C3) 경공격 헬리콥터, 7.62mm 탄약 5천520발을 사용하는 공용화기 등 복합 무기 체계를 총동원해 지상과 공중에서 연합작전을 펼쳤습니다.
에콰도르 국방부는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작전 동안 지속적인 폭격과 집중포화를 통해 약 50곳의 광산 입구를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광산 마피아들이 불법 채굴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하루 약 30만 달러(약 4억2천만원)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신태희
영상: 로이터·X @UltimaHoraCR@EjercitoECU·@trig69080·@Cresatelitale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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