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추미애·한준호, 30일 첫 TV토론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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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추미애·한준호, 30일 첫 TV토론서 격돌

경기일보 2026-03-29 16:5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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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수원대학교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왼쪽부터)추미애·한준호·김동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26일 수원대학교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왼쪽부터)추미애·한준호·김동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 첫 TV토론을 하루 앞두고 김동연·추미애(하남갑)·한준호(고양을) 후보(가나다순)가 저마다 강점을 내세우며 당심과 민심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과반 득표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위 2위 안에 들기 위한 후보 간 치열한 수싸움도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29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30일 오후 10시40분 MBC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본경선 1차 합동토론회에서 후보들은 각자의 강점과 핵심 메시지를 내세울 예정이다. 김 후보는 ‘정책 숙련도’, 추 후보는 ‘원칙있는 정치’, 한 후보는 ‘준비된 실무형’ 후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배치해 표심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일 잘하는 대통령 곁엔 일 잘하는 도지사’라는 구호를 앞세워 실무 능력과 정책 전문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그는 도지사 선거를 31개 시군과 함께 치르는 선거로 규정하며, 동반 당선 효과를 창출할 ‘확장력 있는 후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추 후보는 이번 토론에서 도민의 삶을 바꾸는,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정책을 평가받겠다는 자세다. 소신과 원칙, 책임 있는 추진력을 보여주며, 지금까지의 행보와 성과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도민들에게 확인시키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한 후보는 ‘준비된 실무형 리더’로서의 이미지를 굳히는 데 주력한다. 예비경선 당시 일부 후보의 정책 제시가 추상적이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본경선에서는 도정의 실행 가능성과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첫 토론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상위 2위 진입을 위한 후보들의 치열한 각축전이다.

 

김 후보는 추 후보와의 양강 구도를 형성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도정의 연속성과 성과를 강조하며 민심과 당심을 공략하는 한편, 토론 과정에서 추 후보 견제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할 가능성이 크다.

 

추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확인한 당심을 바탕으로 네거티브 없는 정책 중심 선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실현 가능한 공약을 통해 정책 경쟁력을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한 후보는 두 후보를 향한 공세적 검증을 통해 존재감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도민에게 가장 많은 것을 보여줄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호흡을 강조해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TV토론은 단순한 정책 경쟁의 장을 넘어, 누가 경기도를 책임질 민주당의 새로운 중심이 될지를 보여주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각 후보가 정책 비전뿐 아니라 리더십과 확장력을 어떻게 입증하느냐에 따라 경선 향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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