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규리그 우승 ‘9부 능선’ 넘었다!…유기상+양홍석 36점 합작, SK 꺾고 4연승 [SD 창원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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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규리그 우승 ‘9부 능선’ 넘었다!…유기상+양홍석 36점 합작, SK 꺾고 4연승 [SD 창원 스타]

스포츠동아 2026-03-29 16: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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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기상(오른쪽)과 양홍석이 2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SK와 홈경기서 서로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LG 유기상(오른쪽)과 양홍석이 2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SK와 홈경기서 서로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창원=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창원 LG가 서울 SK를 잡고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LG는 2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SK와 홈경기서 36점을 합작한 유기상(19점·3점슛 5개)과 양홍석(17점·6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67-55로 승리했다.

LG(35승15패)는 이날 승리로 4연승하며 선두자리를 더 굳건히했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반면 SK(31승19패)는 선두권 경쟁서 멀어졌고, 2위 안양 정관장(32승18패)과 격차도 1.0경기로 벌어졌다. 

LG는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선두 LG가 31일 2위 정관장과 원정경기서 승리하면, 매직넘버 2개가 한 번에 소멸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LG 유기상(가운데)이 2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SK와 홈경기서 상대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LG 유기상(가운데)이 2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SK와 홈경기서 상대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LG와 SK의 맞대결은 정규리그 1위와 3위의 선두 경쟁으로 치열했다. LG가 승리하면, 정관장과 격차를 3.0경기, SK와 격차를 4.0경기로 벌리며 선두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다. 반면 SK가 승리하면, LG와 격차를 2.0경기로 압박하며 정관장과 공동 2위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맞대결이었다.

유기상이 1쿼터 외곽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는 3점슛 2개를 넣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칼 타마요(9점·12리바운드)도 6점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LG가 1쿼터 22-19로 리드했다.

2쿼터 LG는 32-27로 격차를 조금 더 벌린 채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양홍석이 5점과 3개의 수비 리바운드를 책임지며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반면 SK는 야투성공률이 18%(17개 시도·3개 성공)로 크게 떨어졌고, 1쿼터 7점을 올렸던 안영준(19점·11리바운드)도 2점에 그치며 지지부진한 공격을 이어갔다.
LG 유기상이 2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SK와 홈경기서 동료에게 지시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LG 유기상이 2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SK와 홈경기서 동료에게 지시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LG는 3쿼터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코트를 밟은 7명이 득점하며 SK의 추격을 뿌리쳤다. 특히 3쿼터 막판 나온 최형찬(2점)과 윤원상(3점)의 스틸이 주효했다. LG는 윤원상의 스틸 이후 양홍석이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득점했다. 최형찬이 대릴 먼로(2점)의 패스를 가로챈 뒤에는 윤원상이 3점슛을 적중하며 52-43으로 달아났다.

양홍석이 4쿼터 깨어나며 S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양홍석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8점을 넣으며 코트를 지배했다. 유기상은 LG가 64-55로 앞선 상황서 3점슛을 넣으며 점수를 두 자릿수로 벌리는 KO 펀치를 날렸다.
LG 양홍석(가운데)이 2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SK와 홈경기서 상대 수비를 뚫고 돌파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LG 양홍석(가운데)이 2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SK와 홈경기서 상대 수비를 뚫고 돌파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유기상은 SK전을 마친 뒤 “SK전서 부진해 꼭 승리하고 싶었다. 감독님을 웃게 하고 싶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고 기쁨을 만끽했다. 양홍석은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정관장전이 남았다. 중요한 경기라고 더 힘쓰지 말고,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LG 양홍석이 2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SK와 홈경기서 3점슛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LG 양홍석이 2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SK와 홈경기서 3점슛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창원|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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