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이재명 정부의 경제 밑천 운운하기 전에 드러난 자신의 대표 밑천을 먼저 돌아보라”고 직격했다.
김 후보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항아리 밑바닥까지 깨진 국민의힘을 먼저 돌아보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는 심리’라고 말하곤 하는데, 사실 ‘경제는 신뢰’”라며 “전쟁 위기 속에서도 한국 경제와 이재명 정부에 대한 시장의 신뢰는 굳건하다. 이재명 대통령이야말로 한국 경제의 ‘신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신뢰를 위해 투명성과 일관성, 위기대응능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무회의를 생중계하는 투명한 경제운영, 부동산에서 정치적 계산 없는 일관성 있는 개혁 추진, 신속·과감·충분한 위기 대응이 신뢰자산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경은 신속·과감·충분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정말 한국 경제를 생각한다면 추경에 협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역설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정부의 대책은 오로지 ‘추경’밖에 없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권의 경제 무능을 심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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