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에 완패한 가운데, 멕시코 현지 언론도 이 결과를 주목하며 한국의 경기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이에 다가오는 월드컵 같은 조에서 만나게 되는 멕시코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드10스포츠'는 "한국은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0-4로 패하며 큰 타격을 입었다"고 보도하며, 이번 경기를 2026년 대회를 대비한 중요한 시험 무대로 규정했다.
해당 매체는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상황에서 각 대표팀은 실제 본선에서 맞붙게 될 상대를 가정한 팀들과 평가전을 치르며 경쟁력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한국의 대패를 조명했다.
우선 매체는 이번 평가전의 성격에 주목했다.
실제로 코트디부아르는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게 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비한 가상 상대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에 대해 매체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역시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넘어야 할 장애물 가운데 하나라는 점에서, 코트디부아르전은 중요한 리허설이었다"고 짚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와 경기 내용 모두에서 완패를 당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애물이 될 팀을 염두에 두고 준비했음에도 완전히 압도당했다"고 지적했다.
경기 세부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국 대표팀이 경기 전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내주며 고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드10'은 "한국은 경기 내내 아프리카 팀에 의해 크게 압도당했다"고 전하며 전반과 후반을 통틀어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코트디부아르는 에반 게상, 시몽 아딩그라, 마르시알 고도, 윌프리드 싱고의 연속 득점으로 한국을 무너뜨렸다"며 "한국은 사실상 손흥민과 이강인 같은 일부 주축 선수만을 벤치에 두고 경기를 시작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에서 상대와 큰 격차를 보였다"는 분석을 더했다.
또한 '드10'은 한국이 멕시코와 같은 대회에서 경쟁하게 될 팀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하며 이번 결과의 파장을 짚었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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