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동탄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시는 최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일원의 교통문제 해결과 효율적인 도로망 구축을 위한 교통개선대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용역 추진 방향 및 주요 검토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주요 검토 사업으로 ▲국지도 23호선(장지 나들목(IC)~중리 나들목(IC)) 상습 정체 해소 방안 ▲화성~광주 고속도로 동탄분기점(JCT) 개선 및 신리천 나들목(IC) 신설 ▲진안지구 개발에 따른 동탄원천로 소형차전용도로 신설 등을 꼽았다.
향후 시는 관계기관인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용인시 등과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교통 대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이번 용역을 이용해 연말까지 동탄2 일원의 상습 지정체 구간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진안신도시 등 인근 대규모 개발 계획에 대응하는 선제적 교통망 구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번 용역은 도로 시설 부족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단순한 운영 개선을 넘어 지역 도로망 전체 차원에서 체계적인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미래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도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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