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인터 마이애미가 카세미루 영입에 나선다.
영국 ‘트리뷰나’는 29일(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 가능성을 두고 카세미루와 협상을 시작했다. 이미 초기 제안을 건넸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초반 손흥민 소속팀 LAFC의 분위기가 좋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에서 4승 1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올 시즌에야말로 MLS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그런데 최근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LAFC의 최대 대항마로 꼽히는 인터 마이애미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형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을 계획 중이다. 거론되는 선수는 다름 아닌 카세미루다.
카세미루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의 홀딩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다. 지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30경기 7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카세미루는 지난 1월 “언제 한 단계가 끝나야 하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존중해줄 것이라 느낄 때, 작별을 고하는 법 역시 중요하다”라며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맺지 않고 맨유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트리뷰나’는 “카세미루는 2026년 6월 계약이 끝나면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 프로젝트와 생활 환경 모두 매력을 느껴 미국으로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인터 마이애미는 은퇴한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카세미루를 보고 있다. 그의 경험과 수비 능력이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스타 공격진의 균형을 맞추는 데 핵심이라고 평가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인터 마이애미는 최근 부진 이후 중원 보강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 거래는 재정 조건에 크게 좌우될 예정이다. 카세미루는 유럽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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