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청년 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대덕 웨딩 설렘컷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덕구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 30쌍을 선정해 한 쌍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웨딩 스냅 촬영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웨딩 촬영비와 헤어·메이크업, 의상 대여, 모바일 청첩장 제작 비용 등이다.
대상은 만 19∼39세 청년 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대덕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촬영은 대청호와 동춘당, 회덕 메타세쿼이아길 등 대덕구 내 주요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야외 스냅 방식으로 진행된다.
촬영 결과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데 활용된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가족친화과(☎ 042-608-6784)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대덕구 관계자는 "결혼 비용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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