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워킹홀리데이 경험자들의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9일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최근 한국국제교류재단(KF) 글로벌센터 세미나실에서 워킹홀리데이 서포터즈인 ‘워홀프렌즈 15기’ 발대식을 했다.
워킹홀리데이란 협정을 맺은 국가간에 만18~30세의 청년들을 체류하도록 하면서 관광, 취업, 어학연수 등을 병행하며 현지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호주, 캐나다, 일본 등 28개 국가와 지역에 해마다 약 4만명의 비자 발급이 이뤄지고 있다.
재외동포청은 ‘워홀프렌즈’를 통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새롭게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본인의 경험과 체류했던 현지 정보를 공유하는 ‘멘토’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재외동포청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워홀프렌즈’를 운영했다. 이번 15기에는 캐나다, 호주, 영국, 일본 등 9개 국가·지역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한 경험자 20명으로 구성했다.
박지다 서포터즈는 “제가 겪은 경험이 예비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에게 성공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청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워킹홀리데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멘토링 활동을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외동포청은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경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워홀프렌즈’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변현정 재외동포청 동포지원제도과장은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유경험자인 워홀프렌즈가 생생한 경험과 정보를 청년들의 시각에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더 많은 청년들이 안전하게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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