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리만 은디아예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EPL 인덱스’는 28일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의 여름 이적 계획이 이미 속도를 내고 있다. 그중 공격진을 재편하려는 과정에서 은디아예가 영입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은디아예는 2000년생, 세네갈 국적 공격수다. 2021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했는데 이듬해 곧바로 대각성했다. 2022-2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공식전 52경기 15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로 둥지를 옮겼다. 마르세유에서도 곧바로 주전 공격수로 선택받아 나섰는데 결정력이 떨어졌다. 2023-24시즌 48경기 4골 5도움을 달성했다. 셰필드 시절에 비하면 폭발력이 떨어져 아쉬움을 남겼는데 에버턴의 부름을 받고 1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왔다.
에버턴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다. 지난 시즌 37경기 11골을 올렸고 올 시즌은 리그 25경기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에버턴에서 좌우 윙어를 넘나들며 뛰고 있는데 수비진을 흔드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인상적이다.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EPL 인덱스’는 “맨유가 은디아예를 주목하는 것은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검증된 선수를 영입하려는 명확한 의도를 보여준다. 에버턴에서 보여준 그의 역동성, 기술력, 골 결정력은 최전방에 퀄리티를 더할 수 있는 자질이다. 특히 은디아예는 공격 전방 어디서든 뛸 수 있는 적응력이 뛰어나며, 좌측 혹은 중앙에서 활용 가능해 다양한 대회에서 전술적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얀 디오만데 역시 추적 중이지만, 리버풀 역시 디오만데를 주시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디오만데가 잠재력이 큰 장래성 있는 선수라면, 은디아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즉시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 점이 맨유가 타깃을 우선순위로 정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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