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기다렸다면 여기…다음주 개화 예상된 ‘도심 벚꽃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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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기다렸다면 여기…다음주 개화 예상된 ‘도심 벚꽃 성지’

위키트리 2026-03-29 09:1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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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산책 명소로 꼽히는 안양천과 도림천 제방길에 벚꽃 시즌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서울 구로구 도림천 제방길 일원에 벚꽃이 만개해 벚꽃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구로구 제공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 집 가까운 하천변 벚꽃길부터 먼저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번 주말엔 어디로 걸으러 갈지 올해 벚꽃은 언제쯤 필지 멀리 가지 않고도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디인지 관심이 커지는 시기다.

서울 서남권 대표 산책 코스로 꼽히는 안양천과 도림천 제방길도 마찬가지다. 벚꽃 시즌을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구로구는 안양천과 도림천 제방길 일대 왕벚나무 개화를 앞두고 하천변 환경 정비를 마치고 봄 나들이객 맞이 준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안양천과 도림천 일대 벚꽃은 평년보다 약 5일 빠른 다음달 3일 전후 개화해 약 2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구간에는 약 839그루의 왕벚나무가 식재돼 있어 매년 많은 시민이 찾는 구로구 대표 벚꽃 명소다.

서울 구로구 도림천 제방길 일대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 구로구 제공

구는 개화를 앞두고 하천 둔치 녹지대와 제방길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도림천 책쉼터에는 도서를 비치했고 안양천 황톳길도 정비해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행 환경 개선도 이어졌다. 2022년에는 신정교부터 신도림역 구간까지 단절됐던 제방길을 연결해 산책 동선을 개선했고 지난해 말에는 도림천역 앞에 보행 데크와 전망대를 설치해 하천 경관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벚꽃 개화 기간 동안 하천변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꽃이 진 이후에도 수목 전수조사를 통해 정비를 이어가며 매년 다시 찾고 싶은 벚꽃길로 가꿔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평년보다 이른 개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이 가까운 안양천과 도림천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벚꽃길을 걸으며 일상의 활력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천과 도림천 제방길은 구로구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봄 풍경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산책 코스로 꼽힌다. 하천을 따라 길이 이어져 있어 가볍게 걷기 좋고 왕벚나무가 줄지어 있어 개화 시기에는 도심 속에서도 충분한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산책로와 주변 시설도 꾸준히 정비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가벼운 나들이를 즐기려는 주민들이 찾기에도 부담이 적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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