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사립학교 회계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 역량 강화' 지원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지원의 핵심은 새롭게 출범하는 '사학회계 자문단'이다.
공·사립 학교회계 전문가 13명으로 꾸려진 자문단은 내년 2월까지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낮은 연차 직원들의 실무를 밀착 지원한다.
내달 첫 협의회를 열고 소통 채널을 가동할 예정이다.
내달 16일부터 이틀간 연차가 낮은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실무연수를 하는 등 현장 교육도 강화한다.
학교회계·급여·계약 등 수요가 높은 과목으로 구성된 실무연수는 공고 직후 조기에 수강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지원 확대는 최근 사립학교 현장에서 회계·계약·급여 등 특정 분야의 감사 지적이 반복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도교육청 설문조사에서 낮은 연차 직원들은 '업무 전문성 부족'을 가장 큰 고충으로 꼽으며 실무 연수와 멘토링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최치용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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