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다음 달 말까지 해빙기·우기 대비 산지 재해 예방을 위해 산지전용·일시 사용 허가지와 태양광 발전시설 등 3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우기 전 산지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미흡 사항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대규모 산지전용 허가지와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중심으로 허가조건과 복구기준 준수 여부, 비탈면 안정 상태, 침사지·배수로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울주군은 점검 과정에서 토사 유출이나 사면 붕괴 등 재해 발생 우려 사항이 확인되면 사업주에게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필요시 복구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려 우기 전까지 조치가 완료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지전용 허가지 등의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지 재해를 예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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