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구직자 경력을 설계하고 최적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인공지능 고용서비스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부터 취업 준비에 막막한 청년층까지 시민이라면 누구나 ‘AI 취업 비서’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 일자리센터 내에 ‘인공지능 고용서비스 전담 창구’를 신설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선다.
정부의 디지털 고용서비스 플랫폼인 ‘고용24(www.work24.go.kr)’를 연계, ▲인공지능 기반 경력설계(잡케어) ▲취업확률 기반 구직컨설팅 ▲반응형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인공지능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AI 기반 경력 설계서비스는 이용자의 90% 이상이 30대 이하 청년층에 쏠리면서 세대 간 격차 문제가 제기됐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담 창구를 개설해 시민 대상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 ▲인공지능 맞춤 일자리 추천 ▲인공지능 기반 생애주기별 경력설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디지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안내를 병행해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인공지능 고용서비스 활용 교육을 운영하고,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직업상담사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 더 전문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인공지능 고용서비스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일자리 지원을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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