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떼쓰는 '금쪽이' 루카쿠? 일방적 대표팀 잔류에 최후통첩…복귀 안 하면 벌금→1군 제외까지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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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떼쓰는 '금쪽이' 루카쿠? 일방적 대표팀 잔류에 최후통첩…복귀 안 하면 벌금→1군 제외까지 현실화

엑스포츠뉴스 2026-03-29 06:2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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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또 시작이다.

로멜루 루카쿠와 그의 소속팀 나폴리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격화되고 있다.

벨기에 대표팀에 소집된 루카쿠가 소속팀 복귀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결별 수순으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28일(한국시간) "나폴리와 루카쿠 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구단은 선수의 태도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월 A매치 기간 벨기에 대표팀에 차출된 루카쿠는 최근 경기력 저하로 인해 미국, 멕시코와의 A매치 2연전에 제외된 이후 컨디션 회복에 집중해왔다.

이후 벨기에 대표팀과 협의해 컨디션 회복을 위해 나폴리로 복귀하기로 했지만, 이후 계획을 바꿔 벨기에에 잔류하며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

문제는 루카쿠가 일방적인 결정을 내렸다는 점이다. 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및 코칭스태프, 구단 수뇌부와 사전 협의 없이 벨기에에 남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구단과 선수 측 간 중재 시도도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루카쿠 측과 스포츠 디렉터 조반니 만나 사이에 협상이 진행됐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결국 루카쿠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고, 나폴리는 강경 조치를 검토하는 단계에 돌입했다.

결국 구단은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매체는 "루카쿠가 오는 3월 31일(현지시간) 예정된 팀 훈련 재개일까지 이탈리아로 돌아오지 않을 경우, 1군 스쿼드에서 제외될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또한 구단은 징계와 별도로 벌금 부과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현재로서는 양측의 관계 회복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번 조치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마지막 압박이 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시즌 종료 후 결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루카쿠는 2027년 6월까지 계약돼 있으며, 연봉은 보너스를 제외하고도 650만 유로(약 11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쿠는 커리어 내내 소속팀과의 갈등을 반복해온 전력이 있다. 첼시 FC 시절에는 전술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논란을 일으켰고, 인터 밀란에서도 부상과 경기력 문제로 신뢰가 흔들렸다.

이번 나폴리 사태 역시 재활 방식과 훈련 접근법을 둘러싼 시각 차이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유사한 패턴이다.

결국 남은 변수는 복귀 여부다. 구단이 제시한 시한까지 루카쿠가 돌아오지 않을 경우, 갈등은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시즌 막판 중요한 일정을 앞둔 나폴리로서는 팀 전력뿐 아니라 내부 기강 유지라는 측면에서도 중대한 기로에 서게 됐다.

사진=스파치오 나폴리 / 나폴리 / 연합뉴스 / 세리에A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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