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조수빈 기자] 보람그룹의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이 장애인 탁구 문화의 저변을 강화하며 스포츠 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
29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은 지난 25일 서울 잠실 대한체육회에서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 장애인 탁구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 세계적으로 그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유망주 발굴 인프라 강화가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계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 역시, 장애인 탁구 발전 및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993년 설립된 대한장애인탁구협회는 연간 2600여명의 전문 체육 선수와 500여명의 지도자 및 심판이 활동하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수 발굴 및 육성과 대회 개최를 지원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보람할렐루야탁구단과 대한장애인탁구협회는 협약을 통해 장애인 탁구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우선,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 및 전지훈련을 지원하고, 심판과 지도자를 위해서는 강습회를 통해 협회 내 주요 교육 프로그램에서 브리핑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는 주관 대회 및 행사 현장에 보람그룹을 홍보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 설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은 합동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대비 공동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력을 공유하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등 실질적인 경기력 제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보람그룹은 보람할렐루야탁구단과 대한장애인탁구협회 간 협력 체계가 장애인·비장애인 모두의 탁구 스포츠 저변을 넓히고 기업의 사회적 신뢰도를 제고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의 협력은 기업의 스포츠 자산을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려는 보람그룹 상생 경영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프로탁구단을 통한 스포츠 재능기부 외에도 정기 헌혈 캠페인, IT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PC 나눔’,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 수익 일부의 지역사회 환원 등 고객 밀착형 나눔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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