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가 4년 연속 개막전 전구장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이 4년 연속 매진됐다. 대구(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 잠실(LG 트윈스-KT 위즈), 인천(SSG 랜더스-KIA 타이거즈), 대전(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 창원(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 경기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이날 5개 구장에는 총 10만5878명이 들어찼다. KBO리그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 3위다. 2019년 개막전 11만4021명, 2025년 개막전 10만9950명 다음가는 성적이다. 역대 개막전에서 10만명 이상 입장한 사례는 2019년, 2023년(10만5450명), 2024년(10만3841명),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최다 관중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나왔다.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삼성과 시범경기 1위를 달성한 롯데가 맞붙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21일 오전 11시 52분 온라인 판매분이 매진됐고, 현장 판매분 또한 낮 12시 40분에 모두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다른 4개 구장도 구름 관중이 운집했다. 잠실구장은 2만3750명,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2만3000명, 창원 NC파크는 1만8128명,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1만7000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올해 KBO리그는 2024년 총관중 1088만7705명, 2025년 1231만2519명에 이어 3년 연속 1000만 관중 기록에 도전한다. 지난 24일 끝난 시범경기에서는 총 44만247명이 입장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개막전에서도 10만 관중을 불러 모으며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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