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8일 정치 신인들의 선거 출마를 돕기 위해 개발한 AI 사무장 앱과 관련해 “진심 하나로 도전하는 사람들의 빈손을 채워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에 뜻이 있어도, 돈이 없으면 시작조차 못 하는 게 현실이었다”며 “선거사무장 한 명 쓰려면 수백만원, 컨설팅 받으려면 수천만원이 들어 결국 돈 있는 사람, 줄 있는 사람만 정치판에 남았다”고 적었다.
‘AI 사무장’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이 공개한 서비스로, 지방선거 후보자가 이를 활용하면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거 전략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어 “개혁신당이 AI사무장을 만든 이유는 단순하다”며 “유세 동선, 선거 전략, 공약 설계를 위한 자료조사까지 AI가 대신해서, 진심 하나로 도전하는 사람들의 빈손을 채워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많은 언론도 큰 관심을 갖고 취재에 나서고 있다”며 “정치를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기자들이야말로, 돈 공천과 과다한 선거비용이 얼마나 많은 정치 신인들의 도전을 가로막아 왔는지 누구보다 잘 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래서인지 이 변화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며 “돈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진정성으로 출마하는 시대, 우리가 먼저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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