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북미와 유럽을 넘어 남미 대륙까지 보랏빛으로 물들일 '아리랑' 여정을 확정했다.
28일 빅히트 뮤직 측은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WORLD TOUR 'ARIRANG' IN LATIN AMERICA' 라틴 지역 공식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남미 5개 도시에서 총 11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러한 남미 일정의 공식 확정은 새 앨범과 함께 펼쳐질 월드투어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뜻하는 바다. 특히 전통적인 K팝 강세 지역인 브라질 외에도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를 완전체로서 처음 방문한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또한 미국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 알링턴 AT&T 스타디움 등 대규모 구장을 휩쓴 북미 투어의 열기를 그대로 잇는 '스타디움급' 규모로 전개돼 그 의의를 더한다.
이는 곧 오는 4월 일본 도쿄돔을 포함해 고양, 북미, 유럽 등 현재까지 확정된 46회 공연 전석 매진 기록으로 비친 글로벌 팬심이 집중된 결과로서도 의미가 있다.
360도 무대 연출과 더불어, 아시아·북미·유럽·남미를 아우르는 역대 최다 회차의 투어 파이를 앞세운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팬들에게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하고 교감할지 기대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 20일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1위, 프랑스와 독일 차트 정상, 호주 ARIA 차트 석권 등 전 세계 주요 음악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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