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남미 스타디움 투어 확정…콜롬비아·페루·아르헨 완전체 첫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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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남미 스타디움 투어 확정…콜롬비아·페루·아르헨 완전체 첫 입성

뉴스컬처 2026-03-28 15:0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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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북미와 유럽을 넘어 남미 대륙까지 보랏빛으로 물들일 '아리랑' 여정을 확정했다.

28일 빅히트 뮤직 측은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WORLD TOUR 'ARIRANG' IN LATIN AMERICA' 라틴 지역 공식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남미 5개 도시에서 총 11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러한 남미 일정의 공식 확정은 새 앨범과 함께 펼쳐질 월드투어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뜻하는 바다. 특히 전통적인 K팝 강세 지역인 브라질 외에도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를 완전체로서 처음 방문한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또한 미국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 알링턴 AT&T 스타디움 등 대규모 구장을 휩쓴 북미 투어의 열기를 그대로 잇는 '스타디움급' 규모로 전개돼 그 의의를 더한다.

이는 곧 오는 4월 일본 도쿄돔을 포함해 고양, 북미, 유럽 등 현재까지 확정된 46회 공연 전석 매진 기록으로 비친 글로벌 팬심이 집중된 결과로서도 의미가 있다.

360도 무대 연출과 더불어, 아시아·북미·유럽·남미를 아우르는 역대 최다 회차의 투어 파이를 앞세운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팬들에게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하고 교감할지 기대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 20일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1위, 프랑스와 독일 차트 정상, 호주 ARIA 차트 석권 등 전 세계 주요 음악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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