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인터 마이애미가 특별한 방식으로 리오넬 메시를 계속해서 기억할 예정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전설 메시의 현재 소속팀인 인터 마이애미가 새 홈구장의 스탠드 중 하나에 그의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물론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메시. 인터 마이애미에서 계속해서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합류한 이래로 82골 53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 및 최다 도움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MVP를 수상하는 기록도 세웠다.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를 위해 특별한 결정을 내렸다. 누 스타디움의 스탠드 중 하나에 그의 이름을 붙이기로 한 것. 인터 마이애미는 "전통적으로 헌사는 과거를 되돌아보고 향수와 기억으로부터 만들어지지만, 이번은 다르다. 이번 헌사는 현재, 즉 지금 이 순간 일어나고 있는 일과 메시가 경기장에 발을 들일 때마다 느껴지는 감정에서 비롯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를 기리는 것이 항상 한 장을 마무리 짓는 의미는 아니다. 때로는 우리가 유일무이한 무언가를 목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과정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메시의 스탠드를 만든 두 번째 구단이다. 첫 번째 구단은 메시가 유소년 시절에 몸을 담았던 뉴웰스 올드 보이스다. 2025년 6월,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 메시의 스탠드가 생겼다.
한편, LAFC에서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데, 향후 손흥민이 새겨진 스탠드가 BMO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번 시즌은 9경기 1골 6도움으로 다소 부진한데, 지난 시즌 합류 직후 보여준 임팩트는 대단했다. 17경기 12골 4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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