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가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19번째 장사에 등극했다.
김민재는 28일 충북 단양군 단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백두급(140㎏ 이하) 결정전에서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를 3-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민재는 통산 16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천하장사 3회까지 더해 통산 19번째 장사에 올랐다.
김민재는 들배지기 되치기에 첫판을 내줬다.
이어 밀어치기를 두 번 연달아 성공시키며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네 번째 판에선 잡채기로 장성우를 눕혔다.
김민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서 힘들게 우승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난해 이루지 못한 전관왕을 목표로 계속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남자부 경기결과]
▲ 백두급
백두장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
공동 3위 박찬주(태안군청), 홍지흔(울주군청)
공동 5위 윤성희(동작구청), 김진(증평군청), 장형호(정읍시청), 차승민(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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