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로 얀 디오만데를 노리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리버풀이 살라의 후계자로 고려 중인 상위 3명의 후보 명단에 디오망데가 포함되어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 됐다. 현재 수면 아래에서 여러 후보를 두고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2006년 생의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 디오만데는 RB 라이프치히에서 활약 중인 윙포워드다.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의 레가네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는데, 잠재력을 알아본 라이프치히가 곧장 움직였다. 안목이 적중했다. 이번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11골 8도움을 올리면서 분데스리가 최고의 윙어로 꼽히고 있다.
리버풀이 살라의 후계자로 점찍었다. 리버풀은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435경기에 나서 255골 122도움을 기록한 살라를 완벽히 대체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가장 뜨거운 디오망데를 영입해 현재는 물론 미래를 내다보겠다는 전략으로 예상된다.
분데스리가의 특성상 활약이 뛰어난 선수를 압도적 1위 팀인 바이에른 뮌헨이 채가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그럴 가능성이 낮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라이프치히는 디오망데에 대해 최대 1억 유로(약 1,737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로서는 뮌헨으로의 이적은 다소 비현실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려진 또 다른 후보도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인공은 마이클 올리세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활약해 프리미어리그(PL) 경험이 있는 올리세는 지난 시즌 뮌헨으로 합류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다. 이번 시즌 39경기에 출전해 16골 27도움이라는 괴랄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뮌헨의 회네스 명예 회장은 올리세의 이적료로 '2억 유로(약 3,474억 원)'의 제안을 해도 수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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