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농부의 장터'가 주말 상설 운영 체제로 전환돼 28일 문을 열었다.
춘천시는 이날 오후 삼악산 케이블카 임시주차장에서 '2026 농부의 장터'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장터는 유통 단계를 줄인 직거래 방식으로 농가는 제값을 받고 시민은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11월 8일까지 매주 주말 장터를 운영하며, 민간 비영리법인 '춘천파머스마켓'을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전환했다.
아파트 단지와 지역 행사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장터도 병행한다.
현재 5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품목 다양화와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
시는 직거래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직거래 장터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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