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부셰르 원전도 피격…이스라엘, 핵시설 집중공세(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란 부셰르 원전도 피격…이스라엘, 핵시설 집중공세(종합)

연합뉴스 2026-03-28 13:18:07 신고

3줄요약

IAEA "혼다브 중수단지·후제스탄 제철소는 방사능유출 없어"

이란 부셰르 원전 이란 부셰르 원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이란 남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가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후 11시 40분(한국시간 28일 오전 5시 10분)께 공격을 받았다고 이란 원자력청(AEOI)이 밝혔다.

이는 17일과 24일에 이어 최근 열흘 사이에 부셰르 원전에 가해진 3번째 공습이다.

AEOI는 인적, 물적 피해나 기술적 차질은 보고되지 않았다며 "평화적 핵시설에 대한 공격은 노골적 국제법 위반에 해당하며 지역 안보에 중대한 위협을 제기한다"고 규탄했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이 계속될 경우 방사능 사고 위험이 있다며 "최대한의 군사적 자제"를 촉구했다.

부셰르 원전은 이란 남부 페르시아만 해안에 있어서 만일 사고로 방사능 유출이 발생할 경우 인근 국가들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

2011년에 전력 생산을 시작한 이 원전은 현재 이란이 가동중인 유일한 원전이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공격 수위를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27일에는 이란 중부 마르카지주 아라크 핵시설단지 소재 실험용 중수로 시설인 혼다브 중수단지와 야즈드주 아르다칸의 우라늄 정광(옐로케이크) 생산 공장도 공습을 받았다.

혼다브 단지에 있는 실험용 원자로는 2015년 이란 핵합의(JCPOA)에 따라 가동이 중단됐고 원자로 중심부에 콘크리트가 주입돼 불능화됐다.

부셰르 원전 3번째 피격 발표 부셰르 원전 3번째 피격 발표

[이란원자력청(AEOI) X 게시물 캡처. DB 및 재판매 금지]

이날 방사성 물질을 사용하는 남서부 후제스탄주 소재 제강소도 공습을 받았고, 중부 이스파한의 모바라케 제강소도 이스라엘의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

IAEA는 혼다브 중수단지 피격에 따른 방사능 유출 위험은 없으며 후제스탄 제강소 피격에 따른 방사능 유출도 없었다고 밝혔다.

limhwasop@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