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가 모교인 서울대학교로부터 K팝의 글로벌 산업화를 개척하며 시장의 밸류체인을 정립한 공로를 공식 인정받았다.
27일 A2O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키 프로듀서가 최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년도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에 참석, 제28회 관악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 현장에서 이수만 프로듀서(농공 71학번)는 조기호 기호물산 회장(화학교육 54학번),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농공 69학번) 등 각 산업계 거물급 동문들과 나란히 단상에 오르며 자리를 빛냈다.
핵심 수상 배경은 '문화 기술(Cultural Technology)' 개념 창시를 비롯한 K-엔터 산업의 패러다임 혁신이다. 총동창회 측은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K팝을 넘어선 K컬처 전반의 글로벌 파이를 키워낸 그의 실질적인 개척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날 수상과 함께 묵직한 소감과 미래 비전을 함께 건넸다. 그는 "H.O.T. 데뷔가 올해로 30년이니, 딱 3분만 이야기하겠다"라고 유쾌하게 운을 뗀 뒤, "K팝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바탕에는 모교에서 배운 창의와 도전 정신이 있었다"라며 영광을 돌렸다.
이어 한류의 최전선에서 함께 뛴 아티스트와 스태프, 프로듀서진은 물론 세대를 초월해 굳건한 응원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이 프로듀서는 "15년간 구상해 온 세계 최초의 새로운 촬영 기법을 마침내 완성해 곧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국 문화가 전 세계를 잇는 언어로서 더 넓게 뻗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비전을 밝히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수만 프로듀서는 최근 A2O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 개최를 시작으로 K팝 업계에 공식 복귀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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