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을 맞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시즌 첫 커피차가 등장했다.
28일 홈 개막전이 열리는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커피차가 떴다.
해당 커피차는 박진만 감독과 박 감독의 지인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음료 200잔과 샌드위치 200개가 가득 담겼다. 커피차엔 '승리를 향한 긴 여정, 지치지 않도록 OOO씨(감독 지인)와 감독이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박진만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인 '면담'을 이용한 '오늘은 면담 말고 커피 한잔 하겠습니다'라는 센스 있는 문구도 함께 했다. 박 감독은 지난해 르윈 디아즈 등 여러 선수와 면담을 통해 선수들을 격려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끌어낸 바 있다.
삼성은 이날 대구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한다. 통산 2999승 중인 삼성은 이날 승리하면 2026시즌 첫 승과 함께 KBO리그 최초의 통산 3000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날 삼성은 이재현(유격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김지찬(중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엔 아리엘 후라도가 오른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드디어 개막이다. 올 것이 왔다"라면서 "후라도의 컨디션도 좋다. 몸도 잘 만들어 왔고, 오늘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했다"라며 그의 호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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